오래간만에 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1.
 이번 학기를 내내 학교에서 보내서 그런지 제 방이 이리 낯설어 보일 수가 없습니다. 특히 그 똬리에 똬리를 틀고 있는 먼지더미랑 서랍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삐져나오는 프린트더미가……. 잠만 자러 오다 보니 이 정도인 줄은 몰랐네요.

#2.
 일단 필요한 물건을 옮겨 놓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분리·분류해서 버리고, 청소한 뒤 다시 물건을 채워넣는 게 청소의 기본. 전 이 기본을 살짝 응용하여 벽장이란 공간을 활용할 겸 옷은 그냥 벽장에다가 넣어 뒀다가 청소 한 뒤에 개어서 넣는데 말이죠―어디까지나 기본의 응용입니다요. 그럼요. :D―, 이미 이것저것 잔뜩 들어있더군요. ㄷㄷ 엄청 바쁘게 학교를 갈 때 벽장에 이것저것 넣어버린 것 같았는데, 이 정도로 정신이 없었나 싶은 것이……. 아무튼 놀랐습니다요. 그리고 반성반성<<

#3
 아, 그러고 보니 아직 청소하는 도중이군요!; 잠깐 음악이나 틀까 해서 컴퓨터를 틀었다가 과제가 기억나 과제를 하고 있었거든요. 아, 이렇게 말하고 보니 나 뭔가……. 블로그는 대체 왜 하고 있는 걸까요 , 그럼?; llili OTL ili

by 신현 | 2008/06/23 16:55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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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샵솔 at 2008/06/23 18:42
오오 대청소 오오..


승리의 종강[의불]
Commented by 돌리어스 at 2008/06/23 18:56
집에 자러들어와서 쓸모없는걸 벽장에 넣고 학교가고 하시던거였나요 ㅠㅠㅠ
Commented by wizard at 2008/06/23 23:55
청소와 과제중에 블로그중이시군요...
Commented by DearJ at 2008/06/26 00:29
동시다발적으로 일을 처리해서 능률을 높이고자하는 고차원적인 발상이예요,
신경쓰면 지는거예요 ㅇㅅㅇ
Commented by 유스로히인 at 2008/06/26 13:53
저런저런;

그래도 종강하셨으니 조금은 쉬시는게..
Commented by BlueN at 2008/06/28 15:19
^^ 정리하느라 정신 없네요 오빠
Commented at 2008/08/11 01:51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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