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3일
등교 전 잡담

오늘도 격하게 놀고 싶은 기분입니다. 원래 그리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술도 오늘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노래방은 물론 언제나 그렇듯 대환영이구요. 그치만, 무엇보다 시험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거. ilii OTL
짤방은 어제 공부하던 운영체제론 노트의 일부분. 전신을 그리고 싶은데 짜투리 시간이라는 게 항상 그렇게 충분한 게 아니더라구요. 아, 그러고 보니 글씨는 제 글씨가 아닙니다요. 과 선배―진짜 형처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D― 꺼 복사했거든요. 수첩에다가 필기를 해 두니까 나중에 보기 나쁘더라구요. 역시 노트를 새로 마련해야 할까 봐요.
오늘 시험 보는 과목은 '멀티미디어 정보 처리'라는 겁니다요. 수업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 시험은 무척 더럽게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살짜쿵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나오는 게 더럽게 나오는 걸까요? 'TIFF는 무엇의 약어일까요?' 같은 식이라든가. 아놔, 진짜 그렇게 나오면 안 되는 말이지요;;
아무튼 이제 슬슬 출발하려 하는데, 진짜 오래간만에 등교하는 것 같네요. 학교에서 두 밤 자고 왔더니 집이 낯선 게 어째……. 감기 때문에 입맛을 잃은 건지 바깥에서 먹다 보니 밥맛을 잊은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손톱부터 정리하고 PSP에 음악 주워담아야겠습니다. 이건 밖에서 못하는 거니까요.
* 마음이 약해지면 몸이 따라 약해진다는 거, 이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by | 2008/04/23 12:28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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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힘내세요 ㅇㅅㅇ;
(착한 어린이는 따라하지 마세요~)